[뉴스타운=김세정 기자] 배우 조현재가 결혼을 발표했다.
19일 조현재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현재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조현재와 예비신부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16년 10월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후 조현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패널들로부터 여자친구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진땀을 빼기도 했다.
당시 조현재는 대화 도중 요리를 좋아한다는 말을 꺼냈다가 MC 전현무로부터 "여자친구가 요식업계에 있느냐"라는 짓궂은 유도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현재는 잠시 머뭇하다 "아니다. 어머니한테 요리를 전수받았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아주 좋은 자세다. 여자 얘기 나오면 무조건 어머니로 방향을 틀면 사람들이 더이상 접근 안 한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재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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