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미스코리아 미투 고백, 겨우 19살이었는데…"축축해지던 순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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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미스코리아 미투 고백, 겨우 19살이었는데…"축축해지던 순간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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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미투 고백

▲ 미스코리아 미투 고백 (사진: YTN) ⓒ뉴스타운

[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전직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생활을 했던 여성이 미투 고백에 나섰다.

오늘(18일) 미스코리아 입상 후 연기자 생활을 막 시작하려던 19살 시절, 성추행 당한 사실을 폭로한 여성이 등장했다.

이는 '미스코리아 미투'라는 단어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대중들의 호기심과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미스코리아 미투 고백'의 주인공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9살이었고, 아무 것도 모르던 때였다"라며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남 배우의 호출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의 연락을 받고 도착한 방에서 힘으로 나를 눕힌 뒤 몸 이곳저곳을 만졌다. 이후 바지를 벗기려 했고 그 위로 축축함이 느껴졌다"라며 경악스러운 현장에 대해 설명했다.

'미스코리아 미투 고백' 여성은 "그 동안 평생 축축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살아왔다"라고 고통을 토로했다.

현재 '미스코리아 미투 고백'의 피해 여성과 가해 남성 모두 밝혀지지 않아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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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grwef 2018-03-18 19:34:07
성폭력 가이드라인 좀 지켜주시죠. 제목이 이게 뭔가요 ㅡㅡ

손미원 2018-03-18 18:45:04
남들은 그리 오래된것을 ~~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30년이상이나 기나긴 고통속에 살아셨군요. 고생많았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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