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목),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신범수)은 지역 내 아동권리증진 및 보호에 앞장서고자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워크숍에서는 아동권리교육 강사 역량강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새롭게 개편된 교육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아동권리교육 강사로서의 다짐을 다부지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대전·세종지역 내 아이들의 권리증진 및 보호를 위해 지난 해 초등학교 199개교 41,87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똑똑(TocToc)한 안전교육, 사이버폭력예방 및 언어폭력예방 캠페인과 유치원·어린이집 77개원 6,219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학대예방인형극과 아동힘기르기서비스(CES:Child Empowering Service)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는 2015년부터 지역 내 아동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좋은 인재기르기 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다양한 아동권리교육을 지역 내 많은 아동에게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교육기부유공 표창을 받았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대전·세종지역의 어린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교육을 활성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소정 굿네이버스 충청본부 아동권리교육 강사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지켜주는 어른으로 소중한 일에 참여하게되어 뜻깊다.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오늘도 나 자신을 강사의 자리에 있게하는 원동력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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