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성폭행 의혹' 피해 여성, '미투' 폭로 "나를 XX라고 부르며…눈 뜨니 알몸이더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흥국 성폭행 의혹' 피해 여성, '미투' 폭로 "나를 XX라고 부르며…눈 뜨니 알몸이더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흥국 성폭행 의혹 (사진: MBN) ⓒ뉴스타운

[뉴스타운=여준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흥국이 성폭행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14일 방영된 MBN '뉴스 8'을 통해 김흥국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미투(Me, too)' 운동이 보도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1월, 김흥국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성폭행 당시 눈을 떠보니 옷이 벗겨진 채 김흥국과 함께 자고 있었고, 이에 대해 항의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문제 삼아봤자 더 크게 다칠 것'이었을 뿐"이라고 털어놓았다.

특히 A씨는 이후 김흥국이 자신을 '보살님'으로 칭하며 남녀 관계보다 사업적으로 돕는 사이를 원했으며,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자'고 세뇌했다"고 설명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흥국 측은 "우연히 만난 사이"라며 성추행과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미쓰리 2018-03-15 04:09:17
내용은 걍 썸탔다는 것 같은데...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