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배용준의 주식 매입 가능했던 이유?…이수만 재산 446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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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배용준의 주식 매입 가능했던 이유?…이수만 재산 446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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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인수 (사진: S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FNC애드컬쳐) ⓒ뉴스타운

[뉴스타운=김하늘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 키이스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 매체는 14일 "SM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를 인수했다"며 "키이스트의 대주주이자 최고 전략 책임자 배용준의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인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체들은 "배우 배용준이 SM엔터테인먼트에 키이스트 보유 지분 1945만5071주 전량을 500억원에 넘겼다. 이에 따라 배용준은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의 주식을 매입하며 키이스트를 인수하게 된 SM엔터테인먼트.

일각에서는 "올해 재산이 증가한 이수만이 키이스트 인수에 공을 세우지 않았나"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수만의 주식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던 한 매체는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이 주식 차익으로 1년새 재산이 446억4000만원(40.2%) 증가, 총 1558억1000만원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사업 확장 소식을 전하며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매출액을 늘리고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업 다각화가 필수"라던 한 기획사 관계자의 설명 또한 함께 회자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엔터테인먼트만으로 사업을 하면 매출액에 한계가 있다. 시뮬레이션을 해도 1년간 공연, 팬미팅, 광고, 방송 및 연예활동 등 연예인을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매출액은 2000억원 안팎이 전부다. 매출액을 늘리고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업 다각화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관계자도 "엔터테인먼트적 관점에서 봐도 사업 확장이 엔터테인먼트사가 지향하는 길일 수밖에 없다"며 "자본이 탄탄해야 여러 가지 도전과 시도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소속된 스타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서라도 사업 확장은 필수 요건이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FNC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이자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FNC 애드컬쳐를 함께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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