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미투' 폭로, "키스가 뭔지도 모르는 나이에…'나체사진 찍어보내' 요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아이돌 미투' 폭로, "키스가 뭔지도 모르는 나이에…'나체사진 찍어보내' 요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이돌 미투 (사진: YTN)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아이돌 가수를 향한 '#METOO(미투)' 폭로가 이어졌다.

아이돌 가수 A씨는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청소년 시절 성추행을 가했던 사실이 공개돼 세간에 큰 파장을 가져왔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던 제보자를 서울 장위동 소재의 한 PC방으로 불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A씨는 제보자를 화장실로 데려가 귀를 핥거나 성기를 둔부에 비비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A씨는 이후 제보자에게 또다시 연락을 취해 "나체 사진을 보내라. 그렇지 않으면 그날 일을 퍼뜨리겠다"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제보자는 "너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한 청소년기를 보냈다"며 "나 아닌 다른 여자들도 그런 일을 많이 겪었을 텐데 왜 네 이름이 보이지 않을까"라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아이돌 미투'의 가해자로 지목된 A씨를 향한 대중들의 추측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