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집창업 브랜드 ‘해까득’ 박현준 대표 “직접 가맹점주 역할 통해 점주들과 상생하는 경영 이어갈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죽집창업 브랜드 ‘해까득’ 박현준 대표 “직접 가맹점주 역할 통해 점주들과 상생하는 경영 이어갈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웰빙과 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트렌드가 되면서 식사 한 끼를 먹더라도 신중하게 알아보고 비교한 후 먹는 시대다. 이에 따라 다양한 외식창업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고 외식 소자본창업 희망자들도 창업아이템으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비빔밥 및 죽집창업 전문 브랜드 ‘해까득’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지디월드 박현준 대표를 만나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죽집창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봤다.

▲ 죽집창업 브랜드 ‘해까득’ 박현준 대표 “직접 가맹점주 역할 통해 점주들과 상생하는 경영 이어갈 것” ⓒ뉴스타운

Q. 해까득 비빔밥&죽 전문브랜드를 차리게 된 계기가 있다면
어릴 때 꿈은 막연한 부자가 되는 것이었으나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터무니 없는 꿈일 뿐이었다. 그러다 음식점창업, 그 중에서도 죽 전문 브랜드가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내 장사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맞물려 큰 꿈을 갖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움직이다 보니 매해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상태다. 지금은 약 17평 수준의 목동점 한 지점에서만 연 4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이루게 됐다. 단편적으로, 어릴 적에 고급 수입차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한 일이지만 난 어느새 행복한 가정과 물질적으로 성공을 한 것 같다고 생각하며 이를 나와 같이 성공을 갈구하는 이들을 위해 전파하고 싶어서 해까득 비빔밥&죽 전문 프랜차이즈로 확장하게 됐다.

Q. 해까득이 창업브랜드로써 가진 방향성은
해까득은 남녀노소 계절에 관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구성과 높은 품질의 경쟁력 있는 맛을 추구하고자 한다. 간편한 레시피로 누구나 조리할 수 있는데다 유행을 타지 않아 평생직장 개념으로 보고 창업할 수 있도록 운영하려는 게 목적이며 실제로 이 방향으로 가고 있다. 해까득 가맹본부를 운영하면서 서울 양천구의 해까득 목동점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점주님들이 고민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여실히 느끼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Q.현장실습 위주의 창업교육을 한다고 들었다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현장실습을 통한 교육을 하고자 해서 실제 운영되고 있는 해까득 목동점을 창업 교육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 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많은 점주님들이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현재 운영을 잘 하고 계시고 잘 되시는 모습에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때문에 목동점은 수익과 무관하게 현장교육장 역할로라도 더 중요한 지점이 되고 있다.

Q. 경영철학이 있다면.
‘양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라는 철학으로 해까득 초창기부터 운영 중이다. 창업이라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았지만, 시작이 어려울 뿐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본다. 평생 다른 일을 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할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 출발을 도와주는 가맹본부가 되고자 하는 것이 해까득이며 경영철학도 이에 준하게 결정해 실천하는 중이다. 무엇보다 가맹점들과 소통하는 업체가 되고 싶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죽집창업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꿈을 크게 가질 수록 목표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은데 그 꿈을 이뤄주면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