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조세연 기자] 드러머 남궁연이 성폭력 논란에 이름을 올리며 세간의 뭇매를 맞고 있다.
남궁연에게 성폭력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폭로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피해자 3명은 모두 남궁연에게 "성격을 고쳐줄 테니 옷을 전부 벗으라"는 요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중 A씨는 전라의 상태에서 결국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탄식을 모았다.
피해자들이 성폭력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시기는 1990년대부터 지난해까지로, 무려 20년에 걸쳐 일관된 방식의 성폭력이 진행돼 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남궁연은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심지어 피해자 중 한 명에 대해선 "누군지도 모른다"고 입장을 밝혔다.
'미투(Me too)' 운동이 각계로 확산되며 용기를 얻은 피해자들의 폭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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