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세연 기자] '궁합'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궁합'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5년에 크랭크업 한 '궁합'은 개봉 날짜가 밀리다가, 이승기의 방송계 복귀와 함께 개봉 날짜가 조율돼 세상에 공개된 작품이다.
가수로 데뷔한 이승기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5'를 통해 연기에 도전,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브라운관에서 종횡 무진하던 이승기는 지난 2015년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관에도 데뷔했다.
'오늘의 연애'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이승기의 인기를 입증했던 만큼 3년 만에 '궁합'으로 스크린관에 복귀한 이승기의 티켓파워가 어떨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궁합'은 동시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예매율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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