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장에 대만 관광객 5백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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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장에 대만 관광객 5백 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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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틱 프린세스호 크루즈 대만여행객 500여 명 4월 진해 방문

▲ 중국어 관광통역사 48명 초청 상품개발 팸투어 ⓒ뉴스타운

경상남도가 1천만 명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도내 대규모 축제장을 이용해 관광객 유치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장에 대만 관광객 5백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도는 27일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장(회장 박성란) 등 통역사 48명을 대상으로 진해 벚꽃축제예정지 방문 및 관광코스 사전답사 등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도가 3월 30일 부산항을 통해 대형 크루즈(마제스틱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대만 관광객 500여 명을 경남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대만 관광객을 인솔하는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관광통역안내사 48명에게 창원 진해일원 벚꽃 관광명소 코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품구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마제스틱 프린세스호(11만 5천 톤) 일정 : 대만 기륭항 출발(3.26.) → 일본나가사키 → 부산항 입항(3.30.)

이날 팸투어에서는 전체 일정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창원 진해지역 축제예정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해군항제 주요 관광지인 경화역, 제황산, 여좌천 등을 둘러봤으며, 진해탑 모노레일을 탑승하는 등 관광코스를 답사하면서 진행시간을 체크하고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회원 580여 명에 이르는 관광통역사단체로서, 대부분 중화권 단체관광객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관광종사자가 회원으로 있다.

강임기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한․중 관계 호전 분위기에 맞춰 중국 관광시장 규제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사 등과 연계하여 여행상품 구성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여행전문 가이드 대상의 팸투어는 물론 대규모 축제시기에 맞추어 진해항 또는 삼천포신항에 크루즈 관광객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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