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이하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 공식 커플이 됐다.
27일 오전 '더팩트'는 전현무, 한혜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현무, 한혜진은 일주일에 4일 이상 강남 일대와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긴다.
일정을 마친 늦은 시간에도 전현무는 자신이 소유한 벤틀리와 레인지로버를 끌고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혜진의 집을 찾아 오랜 시간 머무르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피해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게 데이트했으나 취재진들의 눈은 피할 수 없었다.
열애 보도가 전해지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열애를 공식 인정하자 전현무, 한혜진을 향한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혜진이 밝힌 연애 고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작은 여자분들이 할 수 있는 애교를 나는 죽어도 못한다"며 "까치발을 들고 허리 감고 뽀뽀를 하거나 물건이 손에 안 닿아 꺼내달라고 요청하거나 하는 것들을 못한다. 어느새 형광등을 내가 갈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큰 여성분들이 할 수 있는 거는 뭐가 있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위에서 키스를 해줄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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