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오달수에 대해 '뉴스룸'이 진정한 폭탄을 터트렸다.
지난 15일 오달수가 연희단 거리패 시절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을 야기시킨 폭로 댓글이 세상에 드러난 이후로 오달수 역시 미투 열풍의 가해자로 지목됐다.
오달수는 성폭행 의혹의 시발점이 된 해당 댓글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26일,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일은 없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오달수의 해명도 잠시, JTBC '뉴스룸'에서 성폭행 의혹에 종지부를 찍는 인물이 등장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JTBC '뉴스룸'에 등장한 여성은 자신을 피해자로 밝힌 뒤 "오달수와 연극 작업을 같이할 때 여관으로 불러 성폭행을 당했다. 반항할 틈도 없이 소리를 마구 질렀지만 결국 당했다"라고 밝혔다.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한 이후 고통의 나날을 보냈다고 주장한 여성이 '뉴스룸'을 통해 등장했지만, 오달수는 여전히 성폭행 의혹에 굴복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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