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심진주 기자] 이윤택에 대한 고소 고발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피해자들을 달래고 있다.
이윤택 성폭력 사태가 발생한 이후,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한 이들의 폭로가 잇따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이윤택에 대한 고소 고발 대처가 이뤄지고 있다.
이윤택 고소, 고발이 실시간 검색어를 떠돌며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실명을 밝히며 이윤택에 대한 폭로를 서슴지 않았던 용기 있는 여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JTBC '뉴스룸' 익명 인터뷰를 시작으로 정체를 밝힌 뒤 상세한 상황 설명을 전했던 극단 대표 홍선주는 "지난 2004~2005년 이윤택에게 성폭력을 당했다. 발성을 키운다며 사타구니에 나무 젓가락을 꽂은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윤택 안마를 강요받은 뒤 거부하자 이윤택의 조력자였던 김소희는 '너만 희생하면 다 편해지는데 왜 너만 생각하냐'라고 나무라더라"라고 전해 주위를 경악케 했다.
한편 많은 여성들에게 상처를 입힌 이윤택의 고소 고발 대처가 제대로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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