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해지 검토하던 윌엔터, 조민기 방출…"배우와 커뮤니케이션 안돼"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계약 해지 검토하던 윌엔터, 조민기 방출…"배우와 커뮤니케이션 안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민기 윌엔터 계약해지 (사진: MBC '섹션 TV 연예통신') ⓒ뉴스타운

[뉴스타운=이세연 기자] 배우 조민기가 소속사에서 방출당했다.

26일 윌엔터테인먼트(이하 윌엔터)는 "고심 끝에 조민기와 계약 해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하지 않은 첫 입장 표명으로 인해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사건이 사회적 파장이 크고, 무엇보다 배우와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은 바, 고심과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덧붙였다.

조민기가 지난 20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자 윌엔터는 "조민기의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나 악성 댓글들에 대하여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를 하겠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윌엔터의 입장 표명 이후 쏟아져 나오는 조민기의 성추행 폭로글로 인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윌엔터는 계약 해지 등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다던 윌엔터가 3일 만에 조민기의 방출을 확정시키면서 조민기의 행보에 대한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충북 청 여청 수사팀은 조민기의 성추행 사건을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