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차량 탈선' 9호철, 2호선과 5호선 승객 비명·신음·욕설 "이러다가 곧 질식사 하겠다"
'작업차량 탈선' 9호철, 2호선과 5호선 승객 비명·신음·욕설 "이러다가 곧 질식사 하겠다"
  • 여준영 기자
  • 승인 2018.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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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호선, 2호선, 5호선 (사진: MBC) ⓒ뉴스타운

[뉴스타운=여준영 기자] 수도권 지하철 9호선과 2호선, 5호선에 열차 이상 장애로 승객들의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8시경 마곡역-개화역 구간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탈선 사고, 2호선에서는 열차 장애가 발생하며 5호선에 승객이 몰리고 있다.

9호선 열차 중 한 대에서 열차 탈선 장애가 발생하면서 5호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수도권 지하철에서 지연 현상이 발생, 아침 출근길이 지연되고 있다.

발 디딜 틈 없는 9호선과 2호선, 5호선 열차를 타려는 승객들이 몰리면서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9호선과 2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 사이에서는 곳곳에서 비명과 신음이 터져나오고 욕설까지 오가는 등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재 9호선과 2호선을 이용하는 한 승객은 SNS를 통해 "승객들이 너무 몰려 지하철 타기가 겁난다"라면서 "이렇게 밀고 타다가 노약자들이 열차에서 질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은 "5호선이 왜 지옥인가 했더니 9호선이 고장이었다"라며 "문에 끼어서 뼈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며 불편함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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