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대표, 이윤택 조력 위해 포주 활동? "성관계 거절하면"…여성 후배 지목하기도
김소희 대표, 이윤택 조력 위해 포주 활동? "성관계 거절하면"…여성 후배 지목하기도
  • 여준영 기자
  • 승인 2018.02.2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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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JTBC) ⓒ뉴스타운

[뉴스타운=여준영 기자] 연희단거리패 대표 김소희가 현 어린이극단 '끼리' 대표 홍선주에게 사과해 화제다.

김소희 대표는 21, 자신의 SNS를 통해 前 연희단거리패 단원 홍선주에게 "미안하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는 홍 대표가 자신도 마찬가지로 이윤택 연출가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밝히며 배후로 김수희 대표를 지목, 이에 부정하며 해명을 요구하던 김 대표를 반박하기 위해 실명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앞서 극단 '미인' 김수희 대표는 "여관방으로 불러 은밀한 부위 안마시켰다"라며 연극계에 만연한 성추행 사건들을 폭로하기도 했다.

여기에 김 대표는 후배 여성 배우들을 이용해 이 연출가와 강제적으로 성관계를 맺게 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홍 대표는 이 연출가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홍 대표는 "기수가 높았던 선배가 이윤택에게 안마할 여자 배우를 초이스하는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옆에서 이윤택을 부추기고, (요구를) 거부하면 면박을 주는 여자 선배님들이 더 원망스러운 경우도 많았다"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 후배들을 이용해 성관계를 사주한 김 대표의 내막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다"라며 "연극계 포주"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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