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의원,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 가져
김광수 교육의원,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 가져
  • 양지훈 기자
  • 승인 2018.02.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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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의원은 21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종배 전 제주매일 대표이사가 상임선대위원장 역할로 배석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제주교육에 전반에 경쟁력을 불어넣어 제주다운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이번 6월13일 지방선거 교육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 앞서 고재문 전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윤두호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께 통튼 양보해주신 것에 대해 먼저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한 번 이분들에게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겠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교육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행복, 사랑, 믿음, 배려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고 전제 한 후 “그런데 저는 여기에 경쟁력을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 생각이다”며 “바로 그것은 경쟁력인데,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로 갈수록 경쟁력이 중요하며,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상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내다봐야 하는데 경쟁력이 없으면 안 된다”며 교육을 통한 경쟁력 향상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교육의원 경력을 포함해 무려 40년을 제주교육에 몸담아온 경험을 밑천 삼아 아이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6.13 지방선거)교육감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사랑과 정성, 믿음에 경쟁력을 추가하는데 경쟁력을 김광수 제가 반드시 책임지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 의원은 이석문 교육도정이 폐지한 일제고사 부활을 예고했다.

그는 “4년 전까지 ‘제학력 갖추기 평가’가 실시됐다.”고 전제 한 후 “전수조사 방식으로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학교나 교육도정이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몇 %의 표본조사를 가지고 모든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파악하는 자체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기에 모든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작심하고 ‘스쿨버스’도입을 주요 공약과제로 제시했다.

김 교육의원은 “논란이 된 보성초등학교 문제는 다행히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올해까지 지원에 나선다고 해서 올해까지는 해결된 상태”라며 “그러나 제주교육청이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차후 도내에 있는 모든 학교에 스쿨버스 배치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며 “예산문제가 수반되는 만큼 읍면 지역 내 작은 학교부터 출발해 점차적으로 모든 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현재 내 신분이 교육의원인데 제주에만 교육의원이 있기 때문에 현재 타시도와 비교가 불가해 (예비후보)등록여부에 대한 견해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원직을 당장 그만둬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지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오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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