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이성민의 열연이 화제다.
16일(오늘) SBS는 영화 '보안관'을 2018 설 특선영화로 편성, 설 명절을 보내는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안관'은 전직 형사 대호(이성민 분)가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 분)을 마약사범으로 오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보안관'은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을 넘긴 누적 관객수 258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안관'에서 대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성민은 지난해 4월 열린 '보안관' 언론시사회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을 언급,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조진웅은 "나를 꺾기 위해서 이성민, 김성균이 열심히 트레이닝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편집됐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이성민은 "맞다. 그게 안 나왔다"라며 "토 나왔는데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자전거를 따라가야 했다. 또 계단 100개를 단숨에 올라가기도 했는데 그걸 자르셨다. 삭제컷이 공개되길 바란다. 삭제컷 볼만하니 기대해달라"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보안관'은 오늘 오후 5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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