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 하우스' 한정민, 도주하며 SNS까지? "핵존맛! 배 터지게 잘 먹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 게스트 하우스' 한정민, 도주하며 SNS까지? "핵존맛! 배 터지게 잘 먹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주 게스트 하우스 살인' 한정민 (사진: YTN)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제주 게스트 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한정민은 14일 충남 천안 소재의 한 모텔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채 발견돼 세간의 충격을 안겼다.

경찰에 의해 공개수배 중이던 그가 돌연 주검으로 발견되자 많은 이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제주 게스트 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의 죽음에도 불구, 그를 향한 비난의 여론은 여전히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앞서 한정민은 자신의 범죄 행각이 밝혀진 이후 제주에서 김포공항으로 넘어오며 면세점에서 유유히 쇼핑을 했던 사실이 밝혀져 공분을 산 바 있다.

심지어 한정민은 해당 사건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함덕에 맛집을 찾았다. 점심시간에 찾아갔는데 손님이 바글바글!! 흑돼지김치찌개는 고기도 많고 반찬 맛있고 라면사리 넣어먹으니 핵존맛! 다먹고 후식으로 식혜♥ 배터지게 맛있게 잘먹었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최진녕 변호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반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