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블로그에 "요즘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충격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블로그에 "요즘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충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사진: MBN 뉴스 캡처, S 게스트하우스 블로그) ⓒ뉴스타운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의 얼굴이 공개됐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한정민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수배 전단이 배포된 한정민은 지난 11일 제주 게스트하우스 인근에 위치한 폐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A씨를 살해한 강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A씨는 한정민이 관리자로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고 있었으며 A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들은 A씨를 실종신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사망한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은 A씨가 지난 8일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A씨를 찾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경찰과 마주한 한정민이 A씨의 행방을 묻는 경찰에 알지 못한다며 태연한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A씨 사망 이후에도 수 일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던 한정민.

또한 해당 제주 게스트하우스 블로그와 SNS에는 최근까지도 게시글이 올라왔던 상황, 누리꾼들은 한정민이 범행 이후에도 블로그를 운영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에 홀로 제주도로 떠나기 두려워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해당 게스트하우스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글에는 "이날은 2명 제외하고 다 혼자 온 게스트들이다"라며 "요즘엔 제주여행 혼자 오시는 분이 많은 것 같다"라는 글이 남겨져 있어 두려움을 더했다.

경찰은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을 추적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하루빨리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을 검거해 강력한 처벌을 내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