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백정재 기자]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제주도에 위치한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20대 여성 A 씨가 관리인 한정민에게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용의자인 한정민은 당시 A 씨를 살해하고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근처에 위치한 폐가에 시신을 유기했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뒤 도주했다.
이에 대중들은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한정민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피해자 A 씨에게 애도를 표하는 상황이다.
또 지난 12일 낮 12시 25분경 피해자 A 씨의 유족은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와 폐가를 방문해 애통함 내비쳐 주위의 슬픔을 자아냈다.
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피해자 A 씨의 어머니는 "엄마랑 울산 가야지. 우리 딸 불쌍해서 어떻게 해. 우리 딸 좀 살려주세요"라며 눈물을 보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주동부경찰서는 이번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용의자 한정민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며 그를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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