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행복마을 정원만들기 ’ 공모사업 선정, 시민들 참여 ·소통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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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행복마을 정원만들기 ’ 공모사업 선정, 시민들 참여 ·소통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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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및 주변 보행로 마을정원조성으로 공동체 의식 회복, 10월엔 정원축제도 계획

▲ [사진 설명] 고속도로 방음벽 옆 녹지대 관습로 ⓒ뉴스타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행복마을정원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지난해 12월 신청한‘2018년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 공동체가 가꾸는 마을 정원을 매개로 주민들 간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회복을 목표로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3억원의 사업비중 1억5천만원을 경기도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구리시가 부담하게 된다.

구리시는‘행복마을 정원만들기’란 부제로 공모사업 대상지로 신청한 구리인창주공아파트 2, 4, 6단지 내에 위치한 구리시 소유의 공원 3개소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방음벽 옆 메타세콰이어 녹지대 내 보행로, 동구하늘공원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추진단은 구리시민정원사, 구리정원사, 동구발전추진위원회 3개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단합하여 결성한 마을공동체로 정원전문가와 주민이 모여 쾌적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향후 이곳에 도심속 분위기에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비롯한 조경시설물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마을정원과 걷고 싶은 산책로를 만들어 오는 10월에 정원축제행사를 진행하고, 앞서 3월부터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원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선정은 단순히 보기좋은 전시행정을 넘어 도심속에서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마을정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앞으로 완충녹지나 공원 등을 활용해 동네별 테마가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산책로를 걸으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도시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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