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언론인협회 "박대표 포털에 테러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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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언론인협회 "박대표 포털에 테러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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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권력남용 방지를 위한 입법 토론회´

^^^▲ 토론회 장소^^^
포털사이트에 대한 감시를 표방하며 4월에 설립된 자유언론인협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포털사이트의 권력남용 방지를 위한 입법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 이상돈 중앙대 교수, 변희재 런아시아넷 대표,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등이 참석한다.

양 회장은 “대한민국의 이슈를 움직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포털뉴스가 친여성향의 언론 기사를 집중적으로 메인 화면에 올리는 방법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규제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털사이트가 언론사에서 받은 기사의 제목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특정 논조의 기사를 부각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실질적인 편집권을 행사하며 권력화하고 있다"며 "사례를 모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테러 사건과 관련해 주요 포털사이트가 사건을 물타기하는 특정언론의 기사를 메인에 배치, 박 대표에게 또 다른 테러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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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만 2006-06-28 10:27:49
애국애족 시민들과 기자들이 많이 참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언론인협회 파이팅~

길자웅 2006-06-28 10:52:57
민언련은 친정부 NGO?…
민언련 출신 2명 3기방송위원 거론

제3기 방송위원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방송위원회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추천 대상에 오른 후보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선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 진통이 예상된다.

현재 국회가 추천권을 갖는 6명으로는 한나라당의 경우 김우룡 한국외국어대 교수, 강동순 KBS 감사, 전육 전 중앙방송 사장 등 3명이 확정됐다.

열린우리당 몫으로는 임동훈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이사장과 최민희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상임대표가 추천됐고, 나머지 1명은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의 정보통신정책특보를 지낸 성영소 전 한국통신문화재단 이사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3명은 이상희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노 대통령의 언론특보를 지낸 이춘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동기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노조는 이 중 전육 강동순 성영소 이춘발 씨의 선임을 반대하고 있다. 언론노조는 26과 27일 잇달아 발표한 성명에서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감안할 때 이춘발, 성영소 씨는 노 대통령 후보 시절 특보를 지낸 사실 자체만으로도 방송위원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강준 2006-06-28 11:28:00
지들끼리 코드맞춘 열린우리 ‘국정브리핑’ 비판
"자기들만 보는 매체에 지나치게 집착·안주"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국정홍보처가 정책홍보를 한다며 만든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국정브리핑’을 비판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전병헌 의원은 27일 국회 문화관광위에서 “정부가 국정브리핑에만 너무 매달려, 우리들끼리, 자기들끼리만 보는 매체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안주하는 느낌이다”고 했다.

같은 당 윤원호 의원은 “국정홍보처가 올해 국정브리핑을 포털 사이트로 만들기 위해 예비비 34억원을 끌어다 썼다”며 “이게 그렇게 시급한 일이었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틀에 안주하지 않겠다”, “국정브리핑은 넓은 의미에서 언론과 의제설정을 위한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답변했다.



개털포 2006-06-28 19:00:15
그랬어 까부셔야 한다

대한민국의 이슈를 움직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막강파워’를 자랑하는 포털뉴스가 친여 성향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메인화면에 올리는 방법으로서 국민들의 여론을 왜곡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규제방안이 필요하기에 입법토론을 시행하기로 했다.

자유언론인협회의 사명은 포털사이트의 정·포 권력유착을 차단시킴과 동시에 방송언론이 공영방송으로서 역할 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할 때까지 부단한 국민적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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