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전 청와대 비서관, 국회대변인을 지낸 최형두 창원미래네트워크 (기획위원장)는 10일 창원문성대 체육관에서 저서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에 맞춰 북 콘서트를 열었다.
최형두(기획위원장)는 지난 5일 “평균인구21만명 이상인 창원시 5개행정구의 구청장을 주민들이 선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현행 지방자치법 3조3항 규정등은 창원시민의 헌법상 권리(평등권, 참정권)을 침해한다"며‘지역의 소외감을 줄이고 인구 100만이상의 대도시인 통합창원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 '이 법조항에 대한 위헌결정을 내려달라'는 헌법소원 제출과 함께 헌법소원 청구이유를 밝힌바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반기문 8대 유엔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가 있었다.
북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고산 에이팀 벤처스 대표와 저자의 대담이었다. 최 위원장과 고 대표는 "온라인 제조업과 창원의 미래"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 키워드는 '온라인 디맨드 제조업'과 '스마트 팩토리' 스타트업 제조인프라, 온라인 온디맨드 제조서비스'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고대표와 '스마트팩토리'라는 최 위원장의 키워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최 위원장의 [100만도시 100조 도시] 부제가 스마트팩토리, 테크캠퍼스, 오션시티. 스마트팩토리라는 4차산업혁명의 총아로서 창원의 공장들을 최첨단의 산업네트워크에 연결시켜 전세계에서 들어오는 어떤 주문도 생산해내는 기계산업과 제조업혁명을 실현하자는 것이 최위원장의 구상이었다. 테크 캠퍼스는 창원에 국립기계 김나지움, 그리고 아시아최고의 기계공업공과대학(AIT)을 만들어 아시아 최고의 인재를 육성하자는 구상이고 오션시티는 해군도시인 진해, 320km의 해안선, 진해신항을 바탕으로 대양으로 뻗어나가는 관문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구상이었다.
최형두 기획위원장은 마산회원초.창신중,마산고를 거쳐 서울대를 졸업 했으며 언론사 기자였고 정부와 청와대, 국회의 대표단 이후 워싱턴특파원으로 국제적 안목과 행정입법부에서 익힌 정책과 경험은 100만도시 창원이 새로운 발전에 모델이 되는 큰 역할을 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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