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서병수 부산시장, 오규수 기장군수,등 시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김해 진영~부산 기장을 연결하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됐다.
사업비는 총 2조 3332억원이 투입. 2010년 12월에 착공해 무려 7년 2개월 만에 개통 되었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 하면서 기존 진영-기장까지 69.6km거리가 20km이상 줄었고, 통행시간은 69분에서 29분으로 40분가량 단축이 된다. 이에 따르는 물류비용도 연간 173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는 진영~기장까지 1종 2800원, 2·3종 2900원, 4종 3600원, 5종 4100원이다.
동부경남권과 부산권을 잇는 800만 인구의 교통의 편리성과 교통정체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지역발전의 역할에 대명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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