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3일에 벌어진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에 대해 보수 진영에서 자살이냐 친노집단의 자작극이냐라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그간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놓고 좌파진영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획살인한거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적은 있는데, 요즘 벌어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와 관련된 자살이냐 친노집단들의 자작극이냐라는 논란은 전혀 다른 주장이어서 보수진영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 문제를 제기한 강화도에 사는 이모씨(50)에 따르면 "자살은 반드시 자필유서가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필유서를 남긴적이 없고, 그 당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자필유서 여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벗어나 컴퓨터로 작성된 '프린트된 유서'를 가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이라고 발표하는 도저히 변호사로서 믿기 힘든 몰상식한 행동을 했다"며, 지난 수년여에 걸쳐 이 문제에 대해 친노집단의 '자작극일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이러한 합리적 의심에 대해 귀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가 벌어진지 8년이나 지난 지금 시점에서 이러한 주장에 대해 현재 페이스북 및 밴드, 카톡 등에 올려진 내용을 접한 보수진영의 A모씨는 "컴퓨터로 유서를 썼다라는 사실때문에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졌는데, 이제라도 명명백백 사실관계가 밝혀졌으면 좋겠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관여된 일인만큼 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그게 사실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은 형사범으로 당장 구속시켜야한다"고 전했다.
변호사 출신인 그당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자필유서가 아닌 '프린트된 유서'를 가지고 자살이라고 발표한 사실은 명백히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일이며, 그당시 '언론(기자)'들도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없이 섣부르게 자살이라고 보도한 태도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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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