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63)대전광역시장 후보는 “대전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바로 2018.2.6. 14시에 오류동에 소재하는 바른정당 대전광역시당 사무실에서 가진 대전시장 출마기자회견자리에서다. 이날 얼마 안 있어 통합될 국민의 당 당직자들을 포함 100여명의 언론사기자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기자회견 전 동영상을 통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남충희 선배는)오래전부터 대전을 증심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뜻을 갖고 있었다.”며 “대전을 1등 미래의 혁신도시로 만들 주자로 깡 있고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는 말로 영상편지로 격려했다.
남충희 대전광역시장 후보가 말하는 대전광역시는 이렇다. 첫째가 “이제 돈 좀 벌어봅시다” 둘째, “이제 좀 미친 듯 도전해 봅시다.” 셋째가 “이제 좀 깨끗해집시다.”이다. 그는 말했다. 대전광역시는 첫째로 “살기 좋은 도시, 변화 없는 도시”가 되어야 하고 둘째로 “광풍! 큰 꿈으로 4차 산업혁명과 첨단기업이 태동”해야 하며 셋째로 “시민과 행정이 소통돼 갈등없이 신뢰를 받아야 한다.”는 것.
남충희 후보는 “(그동안의)대전에는 희망, 꿈, 비전, 돈, 일자리가 없다.”면서 “대전은 변화가 없는 도시다. 나무심고 청소 잘한다고 시민이 행복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으로 인구가 빠져 나가는 게 또 투자유치가 전국에서 꼴찌인 게 그리고 장사 안되는 게 당연한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남후보는 “소신과 원칙을 지키고 근본과 체질을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전 선화동에서 교육자이신 6남매의 셋째로 태어났다”면서 “(제가 대기업임원에서 공직자로 진출했을 때)저의 선친께서는 약속되어지지 않은 것(월급 외의 것)은 모두 부정부패다”고 옛날을 회고했다. 이어서 그는 “(시민과 갈등 없도록)도덕적으로 깨끗해지겠다.”고 “소통과 신뢰”를 강조했다. 그의 말에는 힘과 확신이 들어 있었다. “대전을 변화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뛰어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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