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윤지혜와 결혼에 골인했다.
28일 결혼을 앞둔 이원희, 윤지혜 커플의 조합에 팬들을 넘어서 국민들의 축하와 환호가 이어지며 이슈몰이 중이다.
윤지혜와 혼인을 약속한 이원희는 훈훈한 외모와 묵직한 이미지로 선수 생활 때부터 수많은 여자 팬들을 거느린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원희는 윤지혜와 혼인에 앞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선수 생활 때와 달리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원희는 "평소 성격이 유쾌한 편인데 유도를 시작하면서 무게를 잡았다"라고 고백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무게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사실 말도 많고, 유쾌하다. 이번 무대에서도 내가 망가지면 사람들이 유쾌해하는 모습이 너무 좋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 시절을 지나 친근한 모습까지 장착한 이원희와 혼인하게 된 윤지혜는 상대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아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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