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노사연, 남편 향한 회심의 유혹? "이 나이에 정숙할 이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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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노사연, 남편 향한 회심의 유혹? "이 나이에 정숙할 이유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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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우리새끼' 노사연 (사진: SBS)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한 가수 노사연이 화제다.

노사연은 4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남편 이무송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우새'에서 노사연은 이무송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감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노사연은 이무송을 의리로 뭉친 사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결혼 25년 차를 맞이한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는 평소 티격태격한 모습을 뽐내며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왔다.

이 가운데 과거 MBC '놀러와'를 통해 밝힌 두 사람의 연애시절 특별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노사연은 "남편과 2년간의 연애기간 동안 손 한번 안 잡았다"며 "내가 그 나이에 정숙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무송은 "결혼 전 아내와 술 한 잔을 한 적 있는데 노사연이 나에게 머리를 기대려 하길래 쿠션을 받쳐두고 그냥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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