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 심진주 기자] 박지성 모친 빈소를 찾은 절친 에브라의 브로맨스가 세계인들을 감탄케 했다.
지난 1일 박지성 모친 빈소를 방문키 위해 한국을 찾은 에브라는 평소 박지성과의 깊은 관계를 과시, 한국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열정을 보여왔다.
지난 2014년 영국의 공식 매체는 '축구계 10대 브로맨스' 순위에 박지성, 에브라의 절친 관계를 거론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해당 매체는 에브라가 박지성을 인터뷰하는 영상을 소개한 뒤 "박지성, 에브라는 맨유에서 이적한 뒤에도 지속적인 연락과 함께 사적인 행사에도 서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당시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에브라는 "박지성이 팀을 떠났을 때 동료들이 나에게 '절대 웃지 않는다'고 했었다. 그런데 박지성을 다시 만나니 웃음이 난다"라며 행복한 듯 웃었다.
한편 단순히 축구계 동료 관계를 넘어 박지성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절친 에브라의 등장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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