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한겨울 기자] 가상화폐 시세 폭락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수의 매체는 2일 가상화폐의 시세가 800만 원대로 폭락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이날 가상화폐의 시세는 최저가인 900만 원대로 폭락하는 등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에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끝없이 폭락하는 시세에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1일에는 부산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가상화폐 투자금을 모두 잃은 대학생 A씨가 숨진 채로 발견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이후 유가족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생활비와 용돈 등 2000여만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해 약 2억여 원까지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숨진 이유가 가상화폐 시세가 폭락하며 투자금을 모두 잃게 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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