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상락원․상평분관)이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된다.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여가선용기회를 제공하고 힐링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복지관을 진주시에서는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고령화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관의 리모델링 사업은 3년 전부터 폐쇄되어 이용하지 않은 상락원 및 상평분관 목욕탕 580㎡를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여가선용 장소로 제공된다.
현재 2곳 목욕탕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용역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용역 후 새롭게 신설되는 리모델링 공간을 최대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실로 변경된다.
현재 상락원은 1999년 개관이래 건물의 노후로 인한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과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가 어렵고 시설의 활용도가 낮아 진주시에서는 이번 2018년 본예산에 이런 불편함을 완전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남.여 목욕탕 전면 리모델링 및 지붕보수 공사, 노래방 방음벽 설치, 주차선 도색 등 주변 건물 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여 새롭게 상락원이 개관된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에 시설이 완료되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해소와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상평분관도 지하에 설치된 목욕탕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하여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이 끝나면 기존 이용 어르신들이 시설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완전히 해소되고 쾌적하고 신바람 나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이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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