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아빠' 이영학이 사형을 구형받았다.
3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어금니아빠' 이영학이 사형을 구형받은 소식이 알려져 연일 화제다.
'어금니아빠' 이영학은 지난해 11월 1일 친딸의 친구를 성폭행, 살해 후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검찰에 무기징역 및 사형으로 기소됐다.
사형을 구형받은 이영학은 지난해 11월 첫 공판에서부터 무죄를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어금니아빠' 이영학은 SNS를 통해 무죄를 호소하는 동영상이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영학은 눈물을 글썽이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영학은 "끝내 살인자가 됐네요"라며 "근데 살인이 아니에요"라며 마지막까지 무죄를 주장하는 모습이 포함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그는 "진실을 보세요"라며 살인에도 당당한 태도를 보여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어금니아빠' 이영학이 사형을 구형받은 가운데 인터넷에서는 피해 유족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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