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과 가수 태양이 다음 달 3일 결혼한다.
3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민효린과 태양의 결혼식 초대장이 지인에게 전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민효린과 태양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으로 만나 4년간의 연애 마침표를 찍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모태솔로로 알려진 태양은 민효린과 열애설 이전부터 커플 반지, 커플 신발 등을 SNS 등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은근히 자랑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린 후 군 입대 예정인 태양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대 전 친했던 분들과 여행 가서 시간을 보내면 참 좋겠더라"라며 군 입대와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태양은 군 입대 전 결혼 발표 소식에 항간엔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전혀 아니라고 일축했다.
또한 그는 첫사랑과 결혼하는 로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꿈을 이룬 것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한 채 비공개로 교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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