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여상규 의원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상규 의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작진과의 전화통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여상규 의원이 판사 재직 시절 무고한 피해자에게 지나친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여상규 의원은 책임감이 느껴지지 않냐는 질문에 "웃기고 있네"라고 받아쳐 대중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여상규 의원을 향한 비난의 여론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선플상'을 받은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1일 여상규 의원은 고등학생-대학생 23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대표들로부터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한 국회의원으로 선발됐다.
이날 여상규 의원은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으며 함께 수상한 의원들 중에는 김종석 의원도 있었다.
앞서 김종석 의원은 한 시민에게 'ㅁㅊㅅㄲ'라는 초성 문자메시지를 보내며 한 차례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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