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BJ가 '뮤직뱅크' 1위를 품에 안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JBJ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당당히 1위를 차지, 뜨거운 눈물을 보이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꽃이야'로 '뮤직뱅크' 정상을 차지한 JBJ는 노태현, 타카다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으로,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BJ는 지난해 10월 7개월의 시한부 활동을 알리며 데뷔했던 바, 오는 4월 활동이 끝나기 전 '뮤직뱅크'를 통해 첫 1위를 품에 안자 팬들의 축하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끝을 바라보고 활동을 하고 있는 JBJ.
앞서 JBJ는 지난 17일 열린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시한부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당시 JBJ는 "좋은 방향으로 회사와 얘기하고 있다. 우리가 좋은 의미로 결성됐듯이 활동도 좋은 내용을 얘기하고 있다"라며 "멤버들끼리도 숙소에서 앞으로 방향에 대해 많이 얘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쪽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며 "활동 연장은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다.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팬들에게 부담이 될까 봐 걱정도 된다. 연장은 우리 모두가 바란다. 멤버들과 팬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JBJ는 지난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트루 컬러즈'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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