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전북 부안군 ‘상생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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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전북 부안군 ‘상생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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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 동대문구-부안군 우호교류협정식 -

- 도․농교류, 우수 행정시책 정보 공유 등 상호 번영 모색 -

▲ 19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동대문구-부안군 우호교류협정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과 김종규 부안군수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타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9일 오후 2시 반,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부안군에서는 김종규 군수, 오세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4명의 대표단이 동대문구를 방문했다.

협약식은 양 도시의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청장·군수 인사 말씀 및 축사, 우호교류 협정서 서명,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우호증진의 증표로 동대문구는 기념패와 머그컵을, 부안군은 도자기 및 누에를 이용한 증류주인 ‘부안 그라주’를 교환했으며, 협약식 후에는 양측 대표단과 함께 동대문구의 랜드마크 ‘서울한방진흥센터’를 견학했다.

▲ ⓒ뉴스타운

양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등 행정·경제·문화·체육 전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상생의 길을 열어갈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환영해주신 동대문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인 부안군과 꿈을 여는 동대문구와의 만남으로 양 도시 간 발전 및 이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타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 부안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상생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돼서 기쁘다. 부안군의 질 좋고 우수한 특산물 직거래를 확대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도시간 우호 관계가 단단하게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인 새만금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농업, 관광,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또한 보이스카우트 세계야영대회인 세계잼버리의 2023년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그에 따른 홍보 효과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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