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명품시계수리점 ‘LJC WATCH’, 명품시계수리 33년 경력 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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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명품시계수리점 ‘LJC WATCH’, 명품시계수리 33년 경력 대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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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것 이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시계는 현재 시각을 알고자 하는 용도 외에 그 시계 자체의 소유와 착용만으로 지위와 취향, 성격까지 드러내는 하나의 액세서리 역할은 물론, 타인과의 커뮤니티 수단으로까지 진화되기도 한다. 각종 스마트기기들이 속속 등장하며 시간을 볼 수 있는 기기는 많이 등장해도 시계가 여전히 중요한 아이템으로 취급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첨단 IT세대로 접어들면서 고소득층일수록 옛 아날로그 감성을 찾는 경향도 시계의 가치를 대변한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역 명품시계수리 전문점 LJC WATCH가 올해 시계수리 전문경력 33년차에 접어드는 이종창 대표에 이어 이대표의 아들 이재한군이 2대로 대를 잇는 중임을 전했다.

▲ 강남역 명품시계수리점 ‘LJC WATCH’, 명품시계수리 33년 경력 대 잇는다 ⓒ뉴스타운

이종창 대표는 아버지가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각종시계를 많이 접하며 관심이 생겨 1986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시계수리 분야에 처음 뛰어든 후 지난 1987년 87년 서울기능대회에서 ‘시계수리 장려상’을 수상한 이래로 1988년 시계수리기능사 2급 합격 및 서울기능대회 시계수리 금상 수상, 1989년 국가전국기능대회 금상 수상 등 시계수리 기능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을 이어온 바 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9년간 리치몬드그룹 코리아에 근무하며 까르띠에, 보메메르시에, IWC 등의 수리를 담당했으며 홍콩에 있는 리치몬드 아시아본사에서 각 브랜드에서 브랜드교육을 이수해 왔고, 이후 스와치 그룹 코리아에 스카우트 되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간 스와치 그룹 코리아 A/S 기술부장으로 근무하며 브레게, 오메가, 론진, 라도, 해밀턴 등 글로벌 브랜드를 담당하며 주니어 테크니션교육 및 오메가, 브레게 스위스본사 교육을 한국인 최초로 이수했다. 이에 세계적인 시계 공정의 흐름을 파악하고 브랜드간 특징들을 마스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에는 자신이 청소년시절에 금상을 받았던 서울 기능경기대회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서울시장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이종창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딴 강남역 명품시계수리점 LJC WATCH를 3년 전 강남역 인근에 오픈 해 운영하고 있는 중으로, 현재 아들인 경력 4년차의 이재한 군이 이 대표로부터 직접기술을 전수받으며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한 군 역시 이대표의 워치 메이커로써의 이대표의 자부심을 보고 자라며 시계에 대한 열정을 어린 시절부터 지니고 있었으며 그 결과 동서울대학교 시계쥬얼리학과를 졸업한 동 분야 인재로 알려져 있다.

▲ 강남역 명품시계수리점 ‘LJC WATCH’, 명품시계수리 33년 경력 대 잇는다 ⓒ뉴스타운

업체 측에 따르면 사설 시계수리전문점으로는 유일하게 스위스본사 시스템 및 스위스제 수리장비를 그대로 가져와 수리하고 있는 중으로, 특히 전세계적으로 이 정도로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교육받은 경우는 이대표가 국내 유일하며 브레게, 오메가 스위스본사의 교육을 이수한 한국인은 이 대표가 최초라고 전하고 있다. LJC WATCH는 이런 이종창 대표의 경력을 바탕으로 각종 브랜드들의 명품시계 수리는 물론, 중고명품시계 매입과 판매도 진행한다.

이종창 대표는 “시계는 하나의 생명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특히 오래된 시계의 부속 하나하나가 내 손을 거쳐 새 생명을 얻을 때 가장 보람차다”며 “명품시계에 걸맞는 LJC WATCH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력, 여기에 본사와 똑같은 스위스방식 그대로의 보증수리서비스를 브랜드 본사 수리비 대비 약 40~50% 정도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오랜 동안 이용해주시고 있는 고정고객도 상당히 많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다 수준의 브랜드 수리교육을 마스터한 소중한 경험을 아들에게 잘 전수해 LJC WATCH가 꾸준히 운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 2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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