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씨와 마필관리사 A씨의 열애설이 화제다.
지난 15일 한 매체가 둘의 사진을 공개하며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전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이날 매체에 따르면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연루된 정 씨가 귀국 후 한 집에서 살게 된 마필관리사 A씨와 더욱더 애틋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A 씨는 정 씨의 해외 도피행각을 도왔고, 그녀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뒤엔 뒷정리를 도맡아 온 조력자 중 한 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월, A씨는 정 씨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 됐을 당시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한 유튜브 사용자를 통해 '덴마크 경찰 체포 후 영장심사 직전의 정유라'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돼 이목을 모았다.
유튜브 사용자가 공개한 8분 20초 길이의 영상에는 덴마크 경찰에 체포되어 법원서 4주 구금 판결을 받은 정 씨의 재판 시작 전 진행된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이 영상에서 정 씨가 A씨 질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취재진의 "지금 집에 같이 있는 남자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정 씨는 "저희와 일하시던 분들"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파산한 비덱스포츠의 승마랑 연관된 것이냐"는 질문에 그녀는 "그 일로 오셨던 분들이 맞다. 마필관리사 쪽으로 오셨던 분인데, 여기서 같이 있다. 함께 있으면서 이것저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둘이 신사동에 위치한 미승빌딩에서 함께 동거하고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 의혹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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