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제1회 강화실버노래자랑 주최자인 주재희 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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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1회 강화실버노래자랑 주최자인 주재희 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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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주재희 연합회장 ⓒ뉴스타운

Q.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강화군청앞에서 약손스킨바디샵을 운영하는 원장이며 500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연합회장입니다. 그리고 체험관광 교육주제로 도농교류를 전국 1,10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화체험관광교육협의회 회장입니다. 

Q. 강화군 출신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원래 고향은 어디신가요?

A. 원래 고향은 서울 영등포구가 고향이고  결혼하고 교사인 남편 따라서 강원도 원주에서 7년간 생활하다가 남편 근무지 이동으로 이곳 강화군에서 정착해서  30년이 넘게 살다 보니 이제는 강화군이 제2의 고향이 되었답니다.

Q. 이번에 제1회 강화실버노래자랑대회가 대성황이었다고 들었는데?

A. 제1회로 실버노래자랑대회를 처음 준비를 하다보니 시행 착오도 많았지만 29.7%나되는 강화군의 초고령노인들 위한 실버노래자랑대회를 개최를 위해 강화체험관광교육협의회 회원들이 십십일반 쌈지돈을 모은 정성이 하늘이 감동 하셨는지 2층부터 4층까지 700여명의 노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대 성황을 이뤘답니다.

참석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말씀을 하셔서 '제1회 강화실버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번 성공을 계기로 2018년에도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강화의 초고령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힐링시간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드릴 계획입니다.

Q.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하신다고 들었는데?

A. 네 18년전에 건강을 찾아 준 마사지로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6년전에 봉사점수 5,000점이 넘어야 받는 강화군의 최초 봉사 왕이 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답니다.

그 후에 마사지뿐만 아니라 미용,집 수리, 예술 공연까지 하는 토탈봉사를 년간 100회씩 하는 강화나눔연합봉사단 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봉사한 덕에 행안부장관, 농축산 식품부장관, 국무총리표창까지 받는 전국 5위안에 들어 가는 우수 봉사단체로 칭송을 받고 있답니다.

Q. 영등포구가 고향이면 영등포구와 강화군간의 도농교류에도 많은 관심이 있을텐데?

A. 제가 어렸을 때 살았던 영등포구는 준공업 지역이라 강화군처럼 힐링할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정서적으로 삭막했었습니다.

그래서 문화 유산이 무궁무진하게 있는 강화군과 영등포구의 도농교류를 통해 영등포구에는 강화 농산물을 직판하는 자리를 만들어 강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영등포구 주민들은 삭막한 도시에서 일탈하여 강화군을 찾아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으로 힐링할 수 있는 주말 쉼터를 제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2018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등포구와 강화군의 도농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필요를 체험관광 문화사업으로 도농교류를 활성화 시켜보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가득합니다.

Q. 올해 강화군이 관광도시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A.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강화군을 찾아와서 강화군 곳곳을 다녀 볼텐데  관광객들이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강화군에서는 도시 재생사업도 4년차 하여 거리정화 활동,문화공연 등을 각종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강화군의 좋은 이미지를 보고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의 강화체험관광교육협의회에에서는 강화만의 색깔이 있는 제2회 강화도령 예술 주말장터, 강화군의 13개읍면 실버노래자랑대회를 통해 강화군의 체험관광을 활성화할수 있는 방안도 준비중입니다.

Q. 마지막으로 강화군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강화군이 2018년에 관광도시로 선정되었는데 관광객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강화군의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다시 오고 싶은 강화, 머물고싶은 정감이 있는 강화군으로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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