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협회 통해 골프장 부킹 수수료 부담 없앤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협회 통해 골프장 부킹 수수료 부담 없앤다”
  • 이승일 기자
  • 승인 2018.01.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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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중화 위한 이서진 이사장의 행보 ‘주목’

▲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 ⓒ뉴스타운

“골프장 수수료 문제를 쉬쉬할 것이 아닙니다. 골프장과 기업들이 포괄적으로 조금씩 할인혜택 주면 1,000만 시대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있는 자들만의 스포츠라고 인식되고 있는 ‘골프’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고 진정한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협회와 골프장들 간의 협약을 통해 골프장 이용료를 할인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 

특히 골프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골프장 이용 수수료를 낮추고자 하는 이 이사장은 지금의 현실을 강력하게 비판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골프장에는 에이전시나 매니저들의 입김이 강합니다. 이들을 통한 수수료는 모두가 골프를 즐기는데 크나큰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골프가 대중화된 다른 국가들은 골프 협회를 통해 예약을 진행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는 연신 강조한다.

에이전시나 매니저들에게 들어가는 돈을 골프를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돌려주자고 외치는 이 이사장은 아마추어들에게 직거래로 희망을 주자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 이서진 이사장은 지금도 뛰어다닌다. 정부에서 하지 못하는 일을 하자는 것. 근 5년 동안 정부 지원 하나도 없이 자력으로 고생하면서 여기까지 끌고 왔다고 그는 회고한다.

기업에서 후원을 받는 것조차 버거운 상태에서 이 이사장은 장애인과 유소년을 위한 골프단 창단대회를 2월에 정식 발족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 및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2013년 9월 12일 비영리단체로 출발했다. 기획재정부로터 유일하게 공식지정 기부단체로 지정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유소년구단, 소외계층, 고아원에 아낌없는 후원과 교육을 지원, 골프의 대중화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생활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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