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SNS 해시태그 논란, 연애 시절 언급 "쌀도 훔치고 돈도 훔쳐간 그 친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주리 남편 SNS 해시태그 논란, 연애 시절 언급 "쌀도 훔치고 돈도 훔쳐간 그 친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주리 남편 (사진: MBC '라디오스타') ⓒ뉴스타운

개그우먼 정주리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남편을 언급했다.

정주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 밑에 구충제 태그는 진짜 단순하게 식구가 생겼으니 '같이 구충제 먹자'라는 의미로 쓴 거다. 남편이 억울해서 잠도 못잔다. 풀 죽었다. 내가 보다 못해 안쓰러워서 해명 남긴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안 씻는 건 맞지만, 보통 아닌 사람도 맞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며 "그냥 버라이어티하게 재밌게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지난 3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의 남편을 언급, 웃음을 안겼다.

과거에도 그녀는 "제 돼지저금통을 가져갔었던 그 사람이다. 제 그 돈을 가져갔지만 명품 가방을 사주기도 했다. 쌀도 훔쳐가고 돈도 훔쳐간 그 친구다"라며 "그런데 도둑놈은 아니다. 7년을 사귀었지만 알고 지낸 건 9년이다. 방송에서 제가 남자가 많은 척을 했는데 모든 에피소드가 이 한 친구 이야기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주리의 남편 SNS를 찾아가 그가 달아놓은 해시태그를 문제삼았다.

해당 SNS에는 "차팔이, 폰팔이, 보험사기, 이혼, 법원, 정관수술, 하청업자, 벗방, 제왕절개, 복통, 룸싸롱" 등의 해시태크가 달려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정주리 남편은 논란을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해놓은 상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