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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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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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2002년 장애인의 날' 행사 촬영을 위한 출연자들의 분장 모습
ⓒ MBC
 
 

KBS, MBC, SBS등 방송 3사는 '제2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영방송 KBS는 '제2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중계방송을 4월 18일(금) 오전11시부터 40분간 1TV로 방송하고 스포츠국에서는 경기도 일산 홀트복지회관에서 열리는 '2003 휠체어 농구 대회'를 4월 18일(금) 오후 12시 15분부터 2시까지 2TV로 중계한다.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은 4월 19일(토) 오전 6시부터 독일의 약자배려 문화와 장애인 연기자의 장애극복 사례 등을 방송한다. 또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드라마 '10년 전의 약속'을 4월 20일(일) 오전10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2TV로 방송한다. 시각장애인이 되면서 절망에 잠겼던 두 자매가 노래를 통해 당당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그린 다큐드라마다.

이어 장애인 가족의 3가지 사례를 취재, 험난한 삶 속의 인간애를 소개한 특집다큐 '아름다운 여정'을 4월 20일(일) 오후2시부터 50분간 1TV로 방송한다.

MBC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지난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심야스페셜>(00:25-00:55) '정신지체인 샐러리맨 되다'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실시하는 정제지체인 사회적응 프로젝트 외식분야 과정에서 훈련받고 있는 2기 훈련생 8명의 이야기를 다루어 반향을 끌어냈다. 1부 '홀로서기', 2부 '취업하기', 3부 '함께 살기'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도 적절한 훈련을 받을 경우 사회적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의미를 더해 주었다. 3부 장애인 복지시설이 잘되어 있는 독일의 사례는 발전 모델로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SBS는 특별생방송 '2003 사랑의 릴레이-희귀병 환자에게 희망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20일(일) 오후 1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탤런트 이영애와 배기완이 진행을 맡고 유한욱 교수(아산병원 유전학 전문의)와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렌조오일병, 루푸스병, 코넬리아 드 랑예 증후군 등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정미홍, 김명국, 별, 안문현 등 4명의 리포터들이 방문한다. 리포터들의 VJ촬영을 통하여 희귀병의 사례를 알아보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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