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김지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3일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제작보고회에 감독 김석윤과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지원은 '조선명탐정3'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남다른 소감을 전하며 "사극 도전에 걱정이 많았지만 감독님이 잘 조율해 주셨다"라고 김석윤 감독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조선명탐정3'는 흡혈괴마를 쫓는 조선명탐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조선명탐정3'에 합류해 열연을 펼친 김지원은 지난해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선명탐정3'에 출연하는 남다른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지원은 "첫 사극이다. 액션도 조금 해야 되고, 대본도 충분히 보면서 준비해야 되고 할 게 많더라"라며 '캐릭터 복이 많다'는 말에 "대본을 받아야 가능한 일이었는데 그게 참 행운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생각해 보니 웬만한 장르를 거의 다 했던 것 같다. 악역, 학생, 군인 등 못한 게 몇 개 있지만 아직은 나이 때문에 작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라며 "사극은 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마침 '조선명탐정3'를 하게 됐다. 일단 사극과 액션을 잘 해내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나는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지원의 열연이 기대되는 '조선명탐정3'는 오는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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