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전 멤버 이주연이 열애 스캔들에 휩싸였다.
1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고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별장에서 3박 4일 동안 머물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스캔들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간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케 하는 각종 추측과 증거 사진들이 잇따랐다. 실제로 지난 11월에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으나 양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가 공식화될 경우 지드래곤이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태양·민효린 커플처럼 결혼식을 먼저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애프터스쿨 정아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이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할 것 같은 지인으로 이주연을 지목하기도 했다.
당시 정아는 "안 그래도 우리끼리 그 이야기를 계속 한다. '다음에는 누가 갈래'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래도 주연이 이름이 제일 많이 나왔다. 주연이가 갈 것 같다는 생각을 우리끼리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공식 입장 발표 뿐만 아니라 태양·민효린 커플과 동일하게 군 입대 전 결혼식을 올리는 행보를 보여줄런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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