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수공예 전문 ‘솜씨당’, 2018년 새해 선물제작으로 수공예반지 만들기 전주한옥마을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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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수공예 전문 ‘솜씨당’, 2018년 새해 선물제작으로 수공예반지 만들기 전주한옥마을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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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 해가 지고 2018년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서로의 마음을 생각하는 정성을 담은 선물을 주고받는 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 한옥마을에 위치한 ‘솜씨당(대표 장화영)’이 전주한옥마을체험의 일환으로 직접 수공예 반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전했다,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국내외 많은 인파들이 몰리는 전주한옥마을은 예전까지만 해도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많은 이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수공예품을 제작, 구매, 구경하는 인파들이 몰리고 있는 중으로, 특히 2018년 새해가 가까워지면서 친척 및 지인들 혹은 연인들에게 선물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공예품을 찾기 위해 한옥마을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 한옥마을 수공예 전문 ‘솜씨당’, 서로를 생각하는 수공예반지 통한 전주한옥마을체험 가능 ⓒ뉴스타운

솜씨당은 이런 방문객들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수공예 반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솜씨당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을 기존의 먹거리 관광, 일명 ‘먹방’ 투어의 인식을 조금 벗어버리고 우리 전통 문화인 수공예품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고자 노력의 일환으로 핸드메이드 도시(Handmade City), 전주손길(Handmade in Jeonju), 월드 페이퍼전 등 단순히 먹방 투어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기보다는 수공예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토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 중 은(銀)을 활용해 반지, 팔찌, 전통매듭, 목걸이, 귀걸이 등을 수공예로 제작하는 솜씨당 역시 많은 이가 찾는 수공예품점 중 하나로, 신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서로의 선물로 약속의 징표인 반지를 찾는 이가 많아져 체험을 하고자 하는 이들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여기에 본인이 직접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라는 장점 때문에 연인, 친구,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사람들이 솜씨당을 찾고 있다.

솜씨당 장화영 대표는 “연말이 되면서 연인을 위한 나만의 반지 만들기가 인기이며 고생하면서 서로만의 반지를 제작하고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전주한옥마을체험이 가능한 곳은 솜씨당 외에도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먹거리도 좋지만 공예품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 한옥마을 내부에 위치한 솜씨당에서는 타인의 도움 없이도 나만의 반지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반지 제작 키트(kit)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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