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고보결의 인기가 뜨겁다.
고보결은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그녀는 친분을 과시하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려던 이광수에게 "사실 무근"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이 종료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 고보결을 향한 관심이 급증하며 더욱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 2011년 독립영화 '거북이들'로 데뷔한 그녀는 '실종느와르 M'(2015), '프로듀사'(2015), '풍선껌'(2015), '끝에서 두 번째 사랑'(2016),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2016), '도깨비'(2017) 등에 출연했다.
그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친구처럼 편하고,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 빨리 좋은 사람과 연애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그는 "남자 친구들은 제법 많은데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다"며 "모든 남자들을 친구로 만드는 이상한 재주가 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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