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에 출연하는 배우 오연서가 화제다.
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제작발표회에 오연서가 참석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연서는 "하루는 사극을 찍다가 하루는 로맨스, 시대극을 촬영하고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기분이다"라며 "시청자분들도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연서는 상대배우인 이승기가 "얼굴이 손오공같이 생겨서 빨리 몰입이 됐다"며 "처음 만나자마자 손오공이라고 생각했다"고 솔직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승기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힌 오연서가 과거 "어렸을 때는 외모를 많이 봤다"고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1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모습을 드러낸 오연서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상형 월드컵에도 참여했다.
당시 오연서는 서강준, 송중기, 비를 제치고 박보검을 선택했다. 이어 "요즘 너무 잘 보고 있다. 작품에서 꼭 만나고 싶다"며 쑥스러운 모습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오연서는 "예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는데 나이가 드니 성격이나 인품을 더 보게 된다"고 덧붙이며 이상형을 정우성으로 추가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tvN '화유기'는 다가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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