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인도적 차원에서 물품, 구호품 등을 북에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최근에 탈북 주민들이 중국에서 망명 요청을 해도 남몰라식으로 북송되는데 무관심으로 일관하였다.
지난 10일 오후 5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부산으로 항해하던 냉동 수송선 '표트르 일리체프'호가 동해상에서 조난으로 침몰 하는 나무선 1척을 발견 선원 4명을 구조했지만 한명은 그 당시 숨진 상태였다고 한다.
선장은 북한 주민으로 추측되고 가까운 부산항으로 입항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미국정부도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끝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탈북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북한 주민들의 끔찍한 일상이 공개되었다.
타국의 나라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구조 된 배를 구조하는데 생명을 다투는 상황에서 입항을 거부한다는 것은 이해 할 수가 없다는 비난이다.
이것은 문재인 정부의 북한주민 인권에도 반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북한정권에 눈치를 본다는 여론이다. 정녕 북한주민을 위한다면 병원에서 치료 후 북한으로 돌려 보내는 것이 인도주의적 차원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판단이다. 말로만 북한인권,경협자금보다 실제로 탈북민, 조난 당한 북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도와 주는 최우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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