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7일(현지시각) 2018년형 승용차 가운데 ‘가장 안전한 차’의 기준인 'Top Safety Picks Plus'를 채운 15개 차종을 발표했다.
아반테, 하이브리드, 포르테, 소울 등 6개 차종의 한국의 현대 기아 자동차 그룹이 선두였고, 4개 차종의 일본의 스바루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생산하고 있는 다임러가 2개 차종, 일본 도요타 자동차, 독일 BMW,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각각 1개 차종이다.
차의 유형별로는 승용차가 많았고, 스포츠 유티릴티 차량(SUV)가 3종, 미니밴과 픽업트럭은 뽑히지 못했다.
IIHS는 운전석 쪽의 충돌시험에서는 안전하지만 조수석 측의 대응이 미흡한 업체가 나타나 이번에는 조수석 충돌시험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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